제 1회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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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와 중국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가 2017년 12월 10일(일) 부산 온천장 농심호텔 에메랄드룸(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력세미나는 한국 측에서는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중국 측에서는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동서대학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맞이한 이번 협력세미나에서는 ‘남북중 경제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한중 간 17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남북중 동북아지역의 정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하고, 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과 더불어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유치하기 까지의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10일 오전 10시 20분 신정승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후이즈 길림대 길림대 동북아연구원 부원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분과별 세션이 시작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일대일로와 동북지역에서의 한중협력’이라는 주제로 신정승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이현주(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장후이즈(조선한국연구소 소장)가 발표를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북한경제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장후이즈 길림대 동북아연구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고 홍제환(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런밍(길림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3세션에서는 ‘남북중 경제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이홍규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부소장이 사회를 맡고 이성우(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퍄오밍아이(길림대 교수)가 발표를 했다. 이어서 신정승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마지막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밖에 각 세션별로 한중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가하였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1세션 토론자 – 원동욱(동아대 교수), 박철현(국민대 교수), 류쉐롄(길림대 교수), 왕샤오커(길림대 부교수)
2세션 토론자 –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바뎬쥔(길림대 교수)
3세션 토론자 – 임호(부산발전연구원 통일시대연구센터장) 궈루이(길림대 교수)